• 입력 2019.03.13 11:38
엑소 디오 도경수. (사진=스윙즈)
엑소 디오 도경수. (사진=싱글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겸 가수 디오(도경수)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SM)와 결별한다는 보도가 나와 소속차 측이 반박했다.

13일 아시아경제는 "본지 취재 결과, 도경수는 최근 SM과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로써 도경수는 SM과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최근 도경수를 제외한 엑소(EXO) 멤버들은 전원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경수는 계약 여부에 대해 마지막까지 고심했으나 결국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SM 측은 디오의 결별설에 관해 "사실무근이며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지난 2012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도경수라는 본명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스윙키즈'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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