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18 13:34
양갑석(왼쪽) 마크로젠  대표와 블레이크 윌스 마이크로바 대표가 MOU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크로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크로젠은 호주의 장내 미생물 분석기업 '마이크로바'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자체와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총칭한다.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장내 유익한 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마이크로바는 2017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장내 미생물 분석 전문기업이다.

두 회사는 상호 간 분석 기술 교류,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공동개발 등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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