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3.20 08:52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청주FC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시흥시)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청주FC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시흥시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청주FC와 개막전을 갖는다.

어드밴스리그에 진입한 시흥시민축구단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도전에 나서며 이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수 이성진씨가 진행하는 이날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과 프로야구 치어리더 팀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시흥시민축구단 명예구단주로 위촉하고, 2019년도 시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축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서는 팬 사인회와 페이스페인팅, 스코어 맞추기, 너프건 사격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 등을 마련하고, 팝콘과 솜사탕, 푸드트럭을 준비해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경기 후에는 2019년도 시즌 어센틱 유니폼, 사인볼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과 2018년의 리그 우승을 기념해 50% 할인된 금액에 입장권과 시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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