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20 08:53
(이미지제공=G마켓)
(이미지제공=G마켓)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G마켓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새겨진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20일 출시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에서 스마일캐시로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판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해당 기프트카드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게임 아이템과 함께 세트로 제공된다.

'플라스틱카드 패키지(3만원)'에는 스마일캐시 3만원이 충전되어 있는 실물 기프트카드와 미니맵 디자인의 액정클리너, 펜, 마스크, 밴드가 포함됐다. 

실물 카드는 총 4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으며, 동봉된 펜과 액정클리너는 게임을 할 때 비행기 경로와 방향을 표시하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카드 뒷면에 있는 2개의 라벨을 동전으로 긁으면 쿠폰번호가 나온다. 스마일캐시 활용 쿠폰번호는 G마켓, 옥션, G9에서 번호 등록 후, 'Bizon PP19'를 제공하는 쿠폰번호는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 적용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패키지(1만원)'는 스마일캐시 1만원과 배틀그라운드 스킨세트(바이올런트 바이올렛 재킷+에비에이터 선글라스)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는 PC 버전에서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상품이다.

G마켓 기프트카드 배틀그라운드 에디션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플라스틱카드 패키지는 선착순 1만개, 모바일카드 패키지는 선착순 3만개다.

이 밖에 '배틀그라운드 로고 맨투맨(4만 9000원)',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메탈 뱃지(9500원)' 등 다양한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의 임정환 실장은 "지난해 두 차례 선보였던 G마켓-배틀그라운드 단독 프로모션이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되는 등 게임 이용자를 비롯한 G마켓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도 특별히 마련했다"라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기프트카드를 소장하고, 동시에 쇼핑도 즐길 수 있는 혜택인 만큼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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