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3.20 11:48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사진=안양시)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2동 쌍개울 문화광장 화단에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1만본을 식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쌍개울 문화광장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갈라지는 지점으로 자전거동호인과 산책을 나온 이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곳이다.

봄꽃이 조성된 이곳은 현재 노랑과 빨강색 그리고 백색의 꽃물결이 봄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시는 안양대교 하단부 공영주차장과 삼성초교 인근 하천변에도 다량의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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