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21 17:38
(이미지제공=한국레노버)
(이미지제공=한국레노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레노버는 오는 23일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의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 국내 최강 아마추어 팀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다툰다. 

본선은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으로 단독 생중계되며, 전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수 해설위원과 게임 전문 캐스터 신일 위원이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74개 팀 382명의 순수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들 중 '하드 케리', '굴러가유', '모코코', '팀 워크' 4개 팀이 예선 토너먼트를 통과했다. 

본선은 3판 2선승의 4강전 및 5판 3선승제의 결승전으로 치러지며, 최종 우승팀은 1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4강 진출 팀 전원에게는 게이밍 기어 전용 가방이 증정된다.

대회가 열리는 레노버 VR 매직파크 현장에는 메인 이벤트인 4강전과 결승전은 물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네이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커뮤니티(LCK)에서 방청권 이벤트에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4만원 상당의 VR 매직파크 체험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얼리버드 기프트' 이벤트를 통해 '리전 챔피언십 기념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승리 팀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 노트북, 독립형 VR 헤드셋인 '미라지 솔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현장에 레노버 체험 존을 오픈, 관람객은 리전 브랜드의 게이밍 데스크탑 및 노트북 등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에게 실전 경험이 매우 중요한데, 레노버가 기회와 무대를 꾸준히 제공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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