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21 18:04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텐센트와 코나미에서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콘트라: 리턴즈'를 21일 공개했다.

콘트라: 리턴즈는 1980년대 오락실 게임의 최강자로 불렸던 '콘트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핵심 스킬을 그대로 계승하고 오락실에서 즐겼던 슈팅 게임의 손맛과 간단한 조작법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 

화려한 총기 액션 및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면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형식의 PVE 모드와 경쟁의 묘미가 강점인 실시간 대결 콘텐츠를 갖췄다.

2017년 6월 중국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지난해 8월 대만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순위 3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타이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약자 전원에게 골드 및 다이아 인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 증정한다.

전체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달성할 경우 게임 재화를 추가로 지급하고, 친구 초대 수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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