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22 15:31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9개 지구 총사업비 261억 원을 신청했다.  

공모에 신청한 사업은 옥산면, 춘산면, 안평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등 3개면에 각각 40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비안 서부1리 마을, 구천 용사3리 마을 등 2개 마을에 각각 5억 원, 풍리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에 69억 원, 시군 역량강화사업 2억 원, 새뜰마을로 덕미1리, 학미1리 2개 마을에 60억 등 전체 9개 지구에 총 261억 원이다. 

농촌개발분야의 공모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으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군민 행복과 희망의성 건설을 위해 농촌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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