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22 16:18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한국발명진흥회 지정 발명교육센터’운영 평가에서 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센터로 선정돼 오는 29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총 201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전국에서 2개의 센터만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한다.

경북도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총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2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며, 1일 발명교실, 도전발명교실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특허출원과정, 3D프린터집중과정 등 교사대상 발명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과학직업과를 창의인재과로 개편하고 경북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 및 수학문화관, 메이커·수학체험센터 구축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면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 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2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배출과 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대상기관 선정 등이 우연이 아님이 증명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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