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5 10:39
모유유산균 (사진=TV조선 캡처)
모유유산균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유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생후 6개월까지 모유 수유로만 아이를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유식을 시작하더라도 2살까지는 병행하는 것이 아기 건강에 좋다.

갓 태어난 아기의 장은 무균상태지만 모유를 통해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와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 등의 미생물들이 아이의 장에 정착한다.

또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박사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모유 속에 들어 있는 루테리균이 가장 항균력이 뛰어난 유산균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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