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25 10:59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이 오는 26일 A동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8일 홍보관 오픈 후 약 1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지난 18일 진행한 B동 청약접수에서는 최대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화곡동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A동, B동으로 구성된 초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1층까지 총 84세대다.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실제 강서구의 1~2인 가구 비율은 51.71%로 두 가구 중 하나는 1~2인 가구로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화곡역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또한 2호선 까치산역-화곡역 지선(추진중) 및 수도권 서부지역광역철도가 들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트리플 초역세권의 가능성도 고려할 만하다.

신월 I.C 경인고속도로 7분, 올림픽대로 7분, 강변북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마곡,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로, 마곡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목동이대병원, 이대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두루 갖췄다.

시공사인 ㈜한울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10평대 초소형아파트 비율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올라올 정도로 '초소형아파트'가 2019년 블루칩으로 주목받는다"며 "앞으로 초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몸값 상승과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도금 대출이 없어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화곡동 컴팩트 H 밸리움은 올해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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