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5 12:16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영화 예고 캡처)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영화 예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심형래 감독이 밝힌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9위를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누적 수익(이하 누적 수익) 2억 1593만 2454달러로 1위, '파이브 피트'는 540만 5700달러로 2위, '원더랜드'는 533만 263달러로 3위,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억 2886만 650달러로 4위,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5315만 7237달러로 5위,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130만 6074달러로 6위, '캡티브 스테이트'는 126만 6415달러로 7위, '레고 무비2'는 9976만 2355로 8위, '알리타: 배틀엔젤'은 8044만 5957달러로 9위, '어쩌다 로맨스'는 4550만 5144로 10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15일 '파이브 피트', '원더랜드',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개수는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4310개, 라이언스게이트의 '파이브 피트'는 2803개, 파라마운트의 '원더랜드'는 3838개,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3727개,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350개, 라이언스게이트의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72개, 포커스 피쳐스의 '캡티브 스테이트'는 2548개,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2046개,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1696개, 워너 브라더스의 '어쩌다 로맨스'는 1366개를 확보했다. 

'캡틴 마블', '어쩌다 로맨스'는 순위 변동이 없었고 '파이브 피트', '원더랜드',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는 새롭게 박스오피스 순위에 진입했다.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계단 하락, '알리타: 배틀엔젤'은 3계단 하락, '레고 무비2'는 4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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