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3.25 14:29
(사진=아오리에프엔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아오리에프엔비 공식 홈페이지 캡처, 편집=왕진화 기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의 공식 홈페이지엔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

25일 '승리 라멘집', '아오리라멘'이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아오리에프앤비(아오리F&B) 공식 홈페이지도 접속이 지연됐다.

이날 아오리에프앤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승리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14일 아오리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과 브랜드 보호 목적으로 승리·유리홀딩스와의 정리를 끝냈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아오리에프앤비는 "군입대 문제로 승리가 대표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지난 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방안을 제공했다"며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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