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3.25 14:36
25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25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25일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전해철·김철민 지역구 국회의원,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건의, 주요 국비 지원 사항, 시 주요 핵심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발행되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및 유치원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 등 보육기반 마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신안산선 및 GTX-C 연장 등 철도 관련 설치계획 등 안산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공모사업 등 여러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와 지역구 국회의원들 간 상시 정보 공유와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도출된 사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상호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4호선 지하화 사업, 대부도 대송단지, 화물주차장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추진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철민 국회의원은 “각종 복지 수당 지원 방법 개선, 소상공인 경제활동 지원, 인구정책 개발을 위한 대시민 TF팀 구성, 주차장 조성, 공단 활성화 정책 등 인구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개발에 힘써 달라”라고 주문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더욱 협력을 강화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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