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25 16: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의 1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1차 라인업에는 뛰어난 음악 실력과 이에 못지 않은 예능감으로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사이먼도미닉’과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래퍼로 손꼽히는 ‘이센스', 힙합씬 히트곡 메이커 ‘그레이’를 비롯해 독보적 실력을 자랑하는 ‘비와이’까지 이름을 올렸다.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의 수장 ‘스윙스부터 최근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을 수상한 키드밀리, 영비, 노엘, 트랜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래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재키와이 그리고 저스트 뮤직의 기리보이까지 소속 뮤지션 대거 출동을 알렸다.

감성 보이스의 음원 강자 헤이즈, 힙합씬 차세대 대표 주자 창모,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힙합 듀오 XXX, 음색 천재로 불리우는 콜드, 훈남 래퍼 pH-1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최사 웨스트브릿지 측은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장 뜨거운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 모을 것”이라며 “힙합, R&B, 소울 뮤직을 통해 1년 동안 가장 두드려진 활동을 보였던 뮤지션들과 함께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차원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오는 28일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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