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6 11:27
한수민 박명수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한수민 박명수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박명수 아내 겸 피부과 의사 한수민이 악성 댓글과 관련된 글을 올린 가운데 박명수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한수민은 자신의 SNS에 네티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아내의 맛' 한수민씨 나와서 안본다", "해피투게더4도 부인 때문에 잘렸다는데 남편(박명수) 불쌍하다", "예쁘지도 않고 논란거리만 만든다. 방송 나오지말라"고 적혀있다.

이에 한수민은 "해피투게더4 저 때문에 잘린 것 아니다", "안 예쁜 것 알고 안 재밌는 것 아는데 방송국에 전화하실 정도로 싫으세요?",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8월 한수민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손동작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내 아내는 진짜 어떡해야", "같이 스타될 수 있었는데" 등의 발언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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