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3.26 17:18
광명시가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취· 창업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여성비전센터에서 무료 직업교육과정인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취·창업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취·창업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광명시가 제안해 선정된 것으로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시는 온라인 쇼핑몰 취·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자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사입, 무재고 창업과정으로 개발됐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우수상품 정보를 제공받아 오픈마켓에 게시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도매업체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광명시는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드론, 3D프린터 관련과정’과 2회차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취․창업과정’을 통해 청년층 및 미취업자의 취업 무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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