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3.29 09:42
잠실역·강남역 방면 광역버스를 추가투입 운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잠실역·강남역 방면 광역버스를 추가 투입 운행한다.(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4월1일부터 광역버스 9302번 2층 버스 3대와 광역버스 9303번 1대를 추가투입 운행한다.

9302번은 버스환승차고지를 출발해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 올림픽대로를 거쳐 잠실역을 연계하며 9303번은 버스환승차고지를 출발해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 올림픽대로를 거쳐 잠실역과 강남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이번 추가투입으로 출퇴근시간대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출근시간대 집중배차를 확대하고 혼잡도가 높은 강변역행 9304번과 판교행 3000번 노선에도 전세버스 1대씩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2층 버스와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으로 좌석 안정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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