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9 12:05
구잘 (사진=구잘 인스타그램)
구잘 (사진=구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구잘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사람 다 되었어요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ㅋㅋㅋ#셀카#셀카그램#셀카스타그램#selfie #selfies#일상#소통#팔로우#좋아요#라이크#likeforlikes #likeforfollow #daily#follow#재미#follow#like#f4f#l4l"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구잘이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오뚝한 이목구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구잘은 "한국 생활한지 15년 정도 됐다. 이제 법적으로 한국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이름을 개명 안해서 너무 길다. 투르수노바구잘이다"라며 "이름이 길어서 불편한 게 많다. 상담원과 통화하면 못 알아 듣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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