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30 14:11
로또 광풍 (사진=로또 SNS)
로또 광풍 (사진=로또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국에서 한 달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로또 광풍이 불고 있다.

미국 44개주와 워싱턴DC, 푸에르트리코 등에서 판매되는 '파워볼' 복권의 당첨금이 7억 5000만 달러(약 8527억)가 쌓였다.

이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대 4위 규모다. 역대 최대 당첨금은 15억 8600만달러(약 1조 8000억원)로 지난 2016년 1월 3명이 나눠가졌다. 지난해 10월에는 15억 3700만 달러(약 1조 7475억원) 복권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이 당첨됐다.

한편, 파워볼 당첨 확률은 2억 9200만 분의 1이다. 파워볼 복권 1등은 1∼69 숫자 중 5개와 1∼26 가운데 나오는 파워볼 숫자 등 모두 6개가 일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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