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31 16:24
'g-봉사단' 모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지난 2월부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g-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가운데 특히 장애나 거동 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 정기적으로 매월 1회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은 수원 광교사회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온정의 손길에 동참하고 있는 한 봉사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봉사활동을 통해 몸소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수원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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