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1 13:13
방탄소년단·트와이스·엑소 시우민·블랙핑크 리사가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방탄소년단·트와이스·엑소 시우민·블랙핑크 리사가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시우민(엑소)', '리사(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남녀 개인, 그룹 부문별로 3월 최다 득표수를 받아 39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엑소 ‘시우민’은 생일인 3월 26일에 1억표 이상인 128,230,857표를 받아 자체 최고기록을 세우며 남자 개인 부문 기부요정이 되었다. ‘시우민’의 생일 축하를 위한 팬들의 역대급 움짤 이붙(배너)도 눈길을 끌었다. ‘시우민’은 기부천사 6회, 기부요정 4회 총10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5,000,000원을 달성했다.

‘시우민’은 V LIVE 리얼리티 채널 ‘심포유’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상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2화를 통해 ‘요알못’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심포유’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에 V LIVE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블랙핑크 ‘리사’ 역시 생일인 3월 27일 15,658,091표로 여자 개인 부문 3월 득표수 1위를 했다. 3월 19일 생일인 ‘미야와키 사쿠라’의 14,276,150표를 제치고 ‘리사’가 기부요정이 되었다. ‘리사’는 3번째 기부요정으로 누적 기부금액 1,500,000원을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5일 새 미니앨범 ‘KILL THIS LOVE’로 컴백한다. 국내 음원차트 개편 이후 대부분의 신보들이 오후 6시에 공개되고 있으나 ‘블랙핑크’의 경우 전세계 동시 발매를 위해 예외적으로 4월 5일 0시 발매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발매 이후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한다. 17일부터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남자 그룹은 멤버 ‘슈가’ 생일인 3월 9일에 15,212,829표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기부요정이 되어 기부를 한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2회 총 33회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액 16,500,000원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13일 미국 NBC방송 ‘Saturday Night Live(SNL)’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콘셉트 포토 2개 버전을 동시에 선보여 전세계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지난 3월 31일 ‘트와이스’가 1,370,843표로 여자 그룹 기부요정이 되었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9회, 기부요정 6회 총15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7,500,000원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9일, 30일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이틀동안 열린 콘서트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히며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2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현지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히트곡 제조기 ‘트와이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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