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01 14: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렌터카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때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이다.

IoT를 활용해 기존 장기렌터카 서비스 전체를 업그레이드한 개념이며, 롯데렌터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준다.

고객이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소모품의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고객은 엔진오일 교체주기인 6000~8000Km의 주행 거리마다 정비 권장 알림을 받으며, 카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정비 장소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출장비 부담이 없는 경제적인 금액으로 방문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가정비보다 비용적 측면에서도 우월하다.

차량의 이상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으로 일일이 알기 힘든 내 차 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IoT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전용 차량관리 앱 ‘오토매니저’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4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몰인 ‘신차장 다이렉트’에 한해서 제공되며 추후 오프라인 지점을 포함한 모든 세일즈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차장 다이렉트 공식 홈페이지와 오토매니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올 뉴 신차 장기렌터카의 론칭을 기념해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신차장 다이렉트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GS칼텍스 3만 원 주유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컨 필터, 워셔액 등 다양한 차량용품이 포함된 신차장 IoT 방문정비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기존 장기렌터카는 대여료 할인 등 계약시점의 경제적 혜택에 치중한 반면, 이번 올 뉴 신차 장기렌터카는 계약 후 차량 이용 과정 전반에 걸쳐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 모델”이라며, “가치소비, 가심비, 소확행 등 ‘만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렌터카 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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