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4.02 10:36
(사진제공=던킨도너츠)
(사진제공=던킨도너츠)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을 출시했다.

이번 도넛 4종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어 고소한 풍미를 살린 '트위스트킹-콩(1700원)'과 콩크림과 팥앙금이 가득 들어간 빅 사이즈 도넛 '고소한 콩필드(1700원)', 쫄깃한 식감의 도넛에 콩고물이 올려진 '쫄킹-콩(700원)', 팥앙금이 들어가고 화이트 슈가가 얹어진 '쫄킹-팥(7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상큼 딸기 크림 필드(1500원)', 녹차 향의 머핀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혀 식감을 살린 '녹차초코칩 머핀(2500원)' 등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킹-콩 도넛' 4종이 최대 4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트위스트킹-콩'과 '고소한 콩필드'가 담긴 '킹-콩팩(총 3개입)을 3400원에,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쫄킹-콩'과 '쫄킹-팥'을 총 8개 담은 패키지가 4200원에 할인 판매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신메뉴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콩고물과 팥 등의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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