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03 11:50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사진=강인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사진=강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정준영 카톡방'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3일 강인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정준영씨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

또한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는 없다"며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인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몰카 동영상을 유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라고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아래는 강인 소속사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

정준영씨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으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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