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03 22:25
광명시는 3일 시립하안누리집 개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3일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3일 오후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설진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시의원, 위탁운영체인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 임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자리잡은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은 595㎡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8개반 9명의 교사가 66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게 된다.

설진충 사회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명역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을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40%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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