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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07 13:31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봉화군이 2019 산수유 신춘 시낭송회를 지난 6일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낭송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 신춘 시낭송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인근 문인협회 등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시 낭송과 더불어 색소폰, 바이올린, 베이스, 대금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봄의 정취를 한층 더 느끼게 하여 관람객의 호평을 자아냈다.
정상대봉화군 문화관광과장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mun@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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