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07 13:33

시민화합 한마당 개최

상주시는 상주상무 프로 축구 홈경기에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유치기원 한마당" 행사가 일리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가 상주상무 프로 축구 홈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유치기원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6일 시민운동장에서 상주 상무 프로 축구 홈경기에 맞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기원 시민화합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놀이패 ‘신명’의 사물놀이와 ‘애국가’를 테마로 500여명의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 공연, 화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단체응원전,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심사 2차 관문을 통과한 상황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7000명이 넘는 시민이 운집해 한마음 한뜻으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바람을 생생하게 펼쳐보였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뛰어난 접근성, 탁월한 부지 여건,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와 파격적인 지원 정책은 상주가 축구종합센터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상주에 유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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