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08 16:39
'런 온 제이버드' 1기 발대식에 참석한 멤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버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러닝크루 프로그램 '런 온 제이버드' 1기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런 온 제이버드는 평소 러닝을 즐기는 2035 남녀를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 달리는 러닝의 매력과 도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기획한 제이버드의 공식 러닝크루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모집에 1059명이 지원했으며 약 32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으로 30명이 선발됐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제이버드 스포츠 무선 이어폰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버드가 공식 후원하는 여자 마라톤 5000m, 풀코스 부문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도연 선수가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김도연 선수로부터 러닝에 필요한 스트레칭, 호흡법 등 숨은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제이버드 스포츠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김도연 선수와 함께 여의도 공원에서 4㎞ 단체 러닝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김대룡 로지텍 코리아 뮤직 카테고리 매니저 부장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거치며 기록이나 마인드 면에서 한층 성숙한 러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러너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음악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 온 제이버드 1기는 오는 5월에 열릴 대규모 마라톤 대회(10㎞ 이상 코스) 참가를 목표로 전문 러닝 코치의 교육하에 총 3회의 정기 러닝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제이버드 최신 스포츠 무선 이어폰 2종(타라 프로, 런 XT) 및 러닝 아이템 100만원 상당의 우수 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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