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09 09:31
포스트제공 대구건축박람회.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가 대구광역시와 대구MBC의 공동 주최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규모인 1만6511㎡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민국 단독주택 시공 1위 기업인 '더존하우징'이 특별후원으로 이번 전시회를 참가한다.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축공구,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캠핑·레저용품 등 250개 업체 730부스 규모로 약 7500점의 다양한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 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 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해줄 것이다.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는 기간 중에 건설사 및 건축 관련 바이어 8000여명을 포함해 총 8만여명 이상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과 건축 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전시회 관람 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초대권 2매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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