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09 09:46
'2019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시 대부도 도시재생뉴딜 사업계획안(사진제공=안산시)
'2019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시 대부도 도시재생뉴딜 사업계획안(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산시는 재도전 끝에 대부도 상동지역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대부도 상동지역의 ‘구전마을 상동, 사라져가는 이야기를 찾아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3년간 국비 50억, 도비 10억 및 시비를 포함한 총 8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안산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H,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 조성사업과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약한 프로그램 사업을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대부도 상동지역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공동체회복을 위한 가로형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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