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9 11:37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예고편 캡처)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예고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어스'는 누적 수익(이하 누적 수익) 7707만 5050달러로 1위, '캡틴 마블'은 3억 2364만 6033달러로 2위, '원더랜드'는 3004만 9734달러로 3위, '파이브 피트'는 2699만 30달러로 4위,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억 4642만 80달러로 5위,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6612마 6526달러로 6위, '레고 무비2'는 1억 352만 9513달러로 7위, '글로리아 벨'은 250만 4663달러로 8위, '알리타: 배틀엔젤'은 8395만 6461달러로 9위,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674만 4471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22일 '어스', '글로리아 벨', 3월 15일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개수는 유니버셜의 '어스'는 3741개,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4278개, 파라마운트의 '원더랜드'는 3838개, 라이언스게이트의 '파이브 피트'는 2866개,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3347개,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187개,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1389개, A24의 '글로리아 벨'은 654개,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1439개, 라이언스게이트의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72개를 확보했다.

'어스', '캡틴 마블',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글로리아 벨'은 순위 변동이 없었고, '레고 무비2', '알리타: 배틀엔젤'은 2계단 상승,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3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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