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09 17:16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민선7대 안양시장 당시 지역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사 사기진작을 위해 '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사 민관합동연수를 위한 예산 확보와 이들에 대한 표창도 확대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지사 당신이 옳다'는 슬로건처럼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한 안양시가 되도록 더 노력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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