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09 17:28
안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행사' 안내 포스터.
안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행사' 안내 포스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3.1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석수도서관은 ‘하늘의 독립군 권기옥’의 저자 정란희 작가를 초청해 특강(12일)을 연다. 또 ‘나는 어린이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깃발 만들기 강좌(13일) 등을 운영한다.
 
만안도서관은 독립운동과 관련한 어린이도서 전시, 점자타자기로 자신의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인쇄하는 체험행사 등을 갖는다.

삼덕도서관은 ‘독립운동가 역사북아트’ ‧ ‘임시정부 발자취 따라잡기’ ‧ ‘아빠랑 그림책놀이’ 강좌(14일)를 마련한다.

박달도서관은 이달 한달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관련 어린이도서 목록을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아이 하부르타’ 강좌(17일), ‘우리말을 지켜낸 독립운동가’ 북아트 강좌(17일) 등을 열며, ‘살아 있는 도서관’의 저자 김이경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한다.

평촌도서관은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지은 김일옥 작가의 특강(13일)과 ‘드로잉 탐정단’의 저자 유진 작가와 함께 하는 드로잉 강좌(20일)를 펼친다.

관양도서관에서는 독서가방 만들기(13일), ‘태극기 다는 날’ 클레이아트 강좌(18일), 그리고 ‘엄마의 부자습관’ 노정희 작가의 저자특강(17일)이 열린다.

비산도서관에서는 ‘나라사랑 샌드아트’ 공연(13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계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 5인’ 포일아트 강좌(11일)와 ‘오창현의 마술책방’공연(18일)을 펼치고,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탐험가의 탐험일지’ 매직컬 공연(14일), ‘3.1운동과 임시정부 발자취’ 특강(17일) 등을 연다. 벌말도서관은 역사 북아트와 사서에 대한 직업특강(13일)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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