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0 00:01
'불타는 청춘' 강수지·김국진 (사진=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김국진 (사진=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본격적인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MC로 참가한 강수지·김국진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수지 김국진 부부는 지난달 12일 "함께 여행을 다녔던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불타는 청춘' 다섯 돌맞이 콘서트 MC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시작부터 참여한 원조 멤버로,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해 시청자와 불청 멤버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콘서트는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진행으로 양수경, 김완선, 김도균, 신효범, 김혜림, 이재영, 015B, 최재훈, 구본승, 김부용, 임재욱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김혜림은 '날 위한 이별'을 선택했고,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그는 "이 곡은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게 해준 고마운 곡"이라고 밝혔다.

양수경은 김정균, 강문영, 박선영, 최민용으로 구성된 불탄중년단 'BTJ'와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015B 장호일·김태우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 김부용과 권민중 그리고 코러스 누나걸즈, 내시경 밴드와 프레드 광큐리의 환상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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