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10 08: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키플이 키토제닉 도시락 5종과 키플빵 5종, 수제 소고기 패티로 다양하게 구성한 키토제닉 시리즈를 와디즈에 선보인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키플은 국내 최초로 키토제닉 냉동 도시락 개발에 성공하여 지난 1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도시락 5종을 소개했다.

오픈 후 1분 만에 100%, 5분 만에 500%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고, 현재  펀딩액 3,000%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의 단점인 번거로움과 메뉴의 단조로움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락 5종은 스리라차 크림 쉬림프 오믈렛, 프리미엄파마산 로제 소시지, 캘리포니아화이트크림 베이컨컬리찹, 올리브유 참치김치컬리볶음찹, 키토브레드와 멕시칸풍비프 칠리소스이다.

도시락은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키토제닉 라이프를 더 다채롭게 즐기고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키플 베이커리 빵의 구성도 5가지로 밀가루,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순탄수화물을 극적으로 낮추었지만 맛있는 빵이라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스페셜팩에만 들어있는 수제 소고기 패티 역시 전분, 설탕, 간장 등 당분이 일절 포함되지 않아 고소한 육즙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키플 키토제닉 도시락은 4월 14일까지 와디즈에서 펀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리그램이나 지지서명에 참여한 서포터들에게 키플빵과 키플 커피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은혜 PM은 “탄수화물에 민감한 체질이기에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키토제닉 프로젝트를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는 키토제닉을 위해 간편 도시락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키플의 모든 메뉴는 서울대 출신 영양사와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요리사가 레시피를 개발하여 뛰어난 맛과 영양으로 키토제닉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