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10 11:19

의성군, PLS 시행에 따른 대책 추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책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대책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의성군은 먹거리 안전성과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7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이 모여 PLS 추진상황 점검 및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지난해 TF를 구성하고, 농업인과 품목별 단체 등을 대상으로 64회 8000여 명의 농가 교육을 실시해 생산단계 농산물 안전성 검사 75건, 생산・유통단계 검사 340건, 의성메아리를 통한 매월 홍보, 리플렛 제작 2만부, 533개 경로당 홍보 등을 통해 PLS 시행에 대비했다.

금년에 PLS 시행에 맞춰 유통마케팅설명회 교육 시 980 농가에 홍보를 실시하였고,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안전성 검사 375건, 농약비산방지시설설치 1000m,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신설 등을 통해 PLS 대응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PLS시행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