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0 14:38
김성은 미달이 아프리카BJ 유튜브 (사진=방송캡처)
김성은 미달이 아프리카BJ 유튜브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BJ를 시작한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김성은은 아프리카 TV를 통해 '김성은의 라라쇼'라는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김성은은 배우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대표님께서 '너 유튜브를 해보는게 어때? 내가 지원사격을 해줄게 장비나 편집 같은 부분에 대해서 도와줄테니 해볼래?'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한다.

김성은은 "미달이로 광고를 30편이나 찍었다. 8살에 아파트도 마련했다"며 뜨거웠던 미달이의 인기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성은은 미달이로 인해 무척이나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들의 놀림이 극에 달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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