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1 10:34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건설 R&D센터에서 '2019 현대건설 R&D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 R&D센터 오픈하우스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 기술공모 워크숍 등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에서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심사 기준 및 적용 프로세스, 협력사와 공동 연구 사례 등을 소개한다.

기술공모 워크숍에서는 현대건설 임직원이 직접 참석해 수상 시 기술개발 지원사항의 규모, 방식과 성과공유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대해 상담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R&D센터 오픈하우스는 현대건설이 보유한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아이디어 공유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나눔을 시행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픈하우스 행사 참여는 현대건설 대표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미지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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