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1 13:59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트라하 사전예약자 수는 신규 지식재산권(IP)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인 1일차 50만, 2일차 100만, 10일차 2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11일 오전 9시 기준 400만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오후 2시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38개를 마감하고 새로운 서버 10개(듀라엘 1~10번)를 추가 오픈했다. 

같은 날 저녁 9시 대도서관과 윤보미가 출연한 트라하 첫 시연 방송은 수많은 시청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무기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광활한 오픈 필드,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수동 조작' 등을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넥슨은 12일 저녁 8시부터 인기 게임 스트리머 '머독' 트위치에서 유튜브 구독자 109만명을 보유한 '테스터훈'과 함께 트라하의 두 번째 시연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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