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1 18:46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신규 게임 모드 '붐힐월드'를 업데이트했다.

기존 서바이벌 형식의 '생존모드'에서 새로운 룰이 추가된 붐힐월드는 서서히 줄어드는 대형 소용돌이 안에서 공중 비행선으로부터 낙하해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팩'을 사용하여 원하는 높이까지 뛰어오른 후 우산을 펼쳐 멀리 날아가거나, 게임 도중 '강화 파츠'로 무기를 개조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첫 번째 맵으로 출시된 '붐힐 빌리지'는 14개의 테마맵이 합쳐진 대규모 사이즈로, 이용자는 기존 가장 큰 맵이었던 '제32구역'의 2.5배 크기에 달하는 광활한 무대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승부를 펼친다.

버블파이터의 그래픽 엔진도 업그레이드했다. 이용자는 개선된 그래픽 환경에서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붐힐월드에 등장하는 '생존카드'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냥냥 우산망치(무제한), 해병대원 완장(3일)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붐힐월드를 플레이하고 1등을 많이 달성한 이용자 중 상위 50명에게 넥슨캐시와 함께 '갓 오브 붐힐' 칭호를 순위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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