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4.12 08:58

드리프트, ‘벨로스터 N’ 클래스 신설로 다양한 클래스 운영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경기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경기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오랜 보수공사 끝에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시 축제와 연계한 대회 진행(2라운드 예정)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 진행을 통해 서킷을 찾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회 현장에서는 인증샷 SNS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2라운드는 5월 5일 태백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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