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4.12 14:33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 왼쪽부터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 박상렬 유한킴벌리 고객사업부문장.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G마켓과 옥션, G9가 유한킴벌리와 상품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12일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유한킴벌리와의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과 박상렬 유한킴벌리 고객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고, 상품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각화된 프로모션 등을 포함시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베이코리아와 유한킴벌리의 전략적 제휴로 생활/뷰티/유아동 제품 등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혜택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