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15 07:07
조직진단 TF회의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조직진단 TF회의 모습(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인구 성장률 1위 도시인 화성시가 합리적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위해 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자체 T/F팀 및 연구용역의 추진을 위한 조직진단 T/F팀을 운영한다.

조직진단 T/F팀은 실·국 기관별·직렬별 업무경험이 풍부한 6급 직원 62명으로 구성돼 연구용역과 조직개편안 마련 등 조직 진단이 완료될 떄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 TF회의를 열고 직무 및 인력분석 교육, 조직진단 배경 및 TF팀 역할 소개, 분과별 조직개편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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