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5 09:33
시서스 (사진=JTBC 다큐플러스 캡처)
시서스 (사진=JTBC 다큐플러스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시서스'가 오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플러스'에서는 시서스의 효능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시서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Cissus quadrangularis Linn)'다. 시서스는 아프리카의 남·동부와 아라비아 인도를 집중으로 서식하는 식물이다.

시서스 추출물에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함유돼 있어 렙틴 호르몬을 조절하고, 지방세포 속 지방을 분해해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서스분말가루는 따뜻한 물과 함께 시서스차로 마실 수도 있고, 샐러드나 음식에 시서스분말가루를 뿌려 먹거나 해독주스를 만들 때 함께 넣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시서스에는 밀, 우유, 계란, 콩, 생선, 조개, 견과류, 땅콩에 함유된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서스 추출물 마시고 있는데 강추한다", "지금 2주 째 먹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소화도 잘 되고 좋다",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추출물 마시면서 식단은 필수긴 하지만 효과는 빨리 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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