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15 16:47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가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는 15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고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개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11명으로 구성돼 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관내 243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영역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에서 발생되는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3년부터 매년 위촉되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