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6 00:03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인교진♥소이현 (사진=SBS)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인교진♥소이현 (사진=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2세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봄 타는 소이현을 위한 인교진의 노력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고향 전주를 찾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꽃구경을 하며 기분을 전환시키던 소이현은 들뜬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셋째'를 언급했다. 이에 인교진은 "셋째 생각 있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아이들은 마당에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기로 했다. 윤상현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있어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하고 싶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이유를 설명했다.

울타리를 다 심은 윤상현은 메이비, 나겸이와 함께 가족수를 심기 시작했고, "더 심고 싶다"는 나겸이의 말에 메이비는 "우리는 식구가 더 없어서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동생이 또 나올 수 있다"며 넷째를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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