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16 08:39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이웃과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2019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시에 생활기반(거주지, 직장, 학교)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다.

신규 주민모임은 3인 이상, 마을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은 5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 및 주민자치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2일, 25일, 29일 3일간 ABC행복학습센터 으뜸관에서 공모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공모사업 접수 완료 후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선정된 공동체에 대해서는 마을별 현장 컨설팅, 희망마을 네트워크 운영,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및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평생교육원 주민자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사전교육 신청은 18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은 5월7일까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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