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16 10:56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돼 이 분야 2연패를 이뤘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대상기관에 뽑힌 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도에도 연이어 도내 최우수 및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정보 제공, 복지상담 콜센터, 카카오발굴단 운영 등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해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확립, 더욱 촘촘해진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지역주민들 간에 소식을 주고받는 '동네사랑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색출하는데 큰 힘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직도 주변에 있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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