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16 18:36

재정 인센티브 3억원 확보…복지, 경제살리기 등에 활용

포항시는 '2019년(2018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2019년(2018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금사업 추진성과 등을 평가하는 '2019년(2018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항시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부시장을 주재로 한 대책보고회,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 점검, 정성평가 대비 일대일 상담 등 시군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11.15지진 이후 도시재건 및 경제활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열정, 책임감, 협력으로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올해 확보한 1억원의 인센티브를 복지증진, 경제살리기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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